김고은 이도현

독립운동가 부부...

가족...

처음엔 가려면 날 죽이고 가라고 할 정도로 말렸는데

나중엔 말리던 사람이 더 조국에 진심됐음 좋겠다

오히려 처음 시작한 사람이

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그만두려고 고민하고

그렇게 해방된 나라에서

한 쪽만 살아남아서

온갖 감정 다 담긴 눈물 흘려야 함